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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화) 저녁 브리핑 — 코스피 7,200 찍고 6,800대 급반전·유가·국채금리 이중 악재

8월 18일(화) 저녁 브리핑. 코스피 장중 7,216.62까지 치솟았다가 1.55% 급락 마감(6,869.83). 코스닥 3.52% 하락(834.20). 하락 원인: 미·이란 협상 시한 종료 후 유가 급등(WTI +2.55%, 84.50달러) + 일본 국채금리 상승 + BOJ 9월 금리인상 확률 80%. 원/달러 환율 1,410원대. 비트코인 코스피 동조화 속 경계 심리. 민주당 전당대회 김민석 대표 당선. 외국인 5거래일 연속 순매수(8조원 베팅) 지속했지만 역부족. 거래대금·거래량 올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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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핵심 요약

  • 코스피 장중 7,216 → 6,869 급반전 (-1.55%) — 6일 만에 하락 — 광복절 연휴 직후 첫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상승 출발하며 장중 7,216.62까지 치솟아 7,000선 회복을 넘어서는 강세를 연출했다. 그러나 점심 이후 급격히 매수세가 꺾이며 최저 6,788.78까지 밀렸고 결국 6,869.83로 마감했다. 하루 등락 폭이 427.84포인트로 8월 들어 가장 컸다. 6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 코스닥 -3.52% (834.20) — 게임·바이오 등 성장주 전반 급락 —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더 큰 낙폭을 보이며 834.20으로 마감했다.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4.43% 급락했고, 데브시스터즈는 9%대 약세를 보이는 등 성장주 전반이 급속히 팔렸다
  • 미·이란 협상 시한 종료 → 유가 급등이 '첫 번째 충격' — 미국과 이란의 협상 시한이 현지시간 17일(한국시간 18일)로 만료됐다. 휴전 연장 실패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WTI는 배럴당 84.50달러(+2.55%), 브렌트유는 90.87달러(+2.65%)까지 치솟았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나리오가 다시 부각되며 물가·금리 경로에 불확실성을 더했다
  • 일본 국채금리 상승 + BOJ 9월 금리인상 확률 80% — '두 번째 충격' — 일본은행(BOJ)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80%로 거론되면서 일본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했다. 아시아 전반에 매도 심리가 번졌고, 엔화 강세가 진행되며 한국 주식시장의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7219%까지 올랐다
  • 외국인 5거래일 연속 순매수(861억원) — 역대급 베팅에도 하락 막지 못해 — 8월 1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피에서 861억원을 사들였다. 이 기간 총 8조원 이상을 베팅했고, 그 중 87%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다. 약 7개월 만에 최장 연속 순매수 기록이지만,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과 유가·금리 악재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 민주당 전당대회 — 김민석 새 대표 당선 확정 — 지난밤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후보가 최종 당대표로 당선됐다. 49.91%의 득표율로 정청래 후보에 8.4%p 차이를 벌리며 승리했다. 새 체제 하에 향후 입법·정치 지형이 어떻게 재편될지 주목된다

📈 오늘 시장 흐름 (시간대별)

  • 오전 개장 — 연휴 후 반도체 강세에 7,200 터치 — 광복절 연휴(8/15~17) 기간 동안 일본 키옥시아(+15%), SK하이닉스 ADR, 마이크론 등 메모리주가 급등한 소식을 반영해 코스피는 7,127.77에 개장, 빠르게 7,216.62까지 고점을 높였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를 중심으로 대형 반도체주가 이끌었다
  • 오후 전반 — 외국인 매수 둔화, 유가 급등 소식 전달 — 오후 들어 미·이란 협상 시한 만료와 유가 급등 뉴스가 전해지면서 상승 폭이 빠르게 줄어들었다. 외국인의 장 중 1조원 이상 순매수가 장 후반에 급감하며 지수 방어선이 무너졌다
  • 오후 후반 — 기관 차익 실현·공매도 압력에 급락 마감 — 기관의 대규모 차익 실현 물량과 공매도가 겹치며 지수는 6,788까지 밀렸다가 소폭 회복해 6,869.83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 낙폭이 -108.11포인트(−1.55%).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올해 최저 수준으로 급감, 투자 심리가 여전히 불안정함을 보여줬다

💹 오늘(8/18) 주요 지수·종목 마감

지수/종목종가전일비
코스피6,869.83▼ -108.11p (-1.55%)
코스닥834.20▼ -30.45p (-3.52%)
삼성전자268,000원대▼ 하락 (26만전자)
SK하이닉스소폭 하락▼ 반도체 상승폭 반납
증권주(한국금융지주)191,600원▼ -6.08%
증권주(키움증권)283,500원▼ -5.66%
장중 최고(코스피)7,216.62▲ 고점 터치 후 급반전
장중 최저(코스피)6,788.78▼ 하루 등락 427.84p

🌏 해외 주요 지수 참고 (연휴 기간 / 오늘 아시아)

지수동향비고
닛케이225▼ 약세BOJ 9월 금리인상 우려, 국채금리 상승
대만 가권▼ 약세아시아 전반 매도 심리
상해종합▼ 약세중국 경기 둔화 우려
미국 10년물 국채4.7219%유가 급등 + 물가 우려 반영

💱 환율 / 원자재

  • 원/달러 환율 — 1,410원대 줄다리기 지속. 이란 리스크로 달러 강세 압력이 다시 살아나며 1,410~1,420원 사이 공방이 이어졌다. 역외 매도와 실수요 달러 매수가 맞붙었다. 중동 확전 시 원/달러 1,500원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오늘경제·SBS Biz)
  • 국제유가 급등 — WTI 84.50달러(+2.55%), 브렌트유 90.87달러(+2.65%). 미·이란 협상 시한 만료로 호르무즈 봉쇄 우려가 재점화됐다. 유가 급등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추가 상승과 글로벌 긴축 재개 우려를 자극했다 (SBS Biz)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4.7219%로 상승.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가속 우려가 반영됐다.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을 높이며 성장주 전반을 압박했다 (오늘경제)
  • 엔화 — BOJ 9월 금리인상 확률 80% 언급에 엔화 강세 진행. 달러/엔 159엔대까지 회귀하는 흐름. 한국과 일본을 묶는 아시아 자산 패키지 매도가 발생했다 (SBS Biz)

🪙 가상자산 시황 (오후 6시 기준)

  • 비트코인(BTC) — 코스피가 1.55% 하락 마감하면서 국내 위험자산 전반에 경계 심리가 퍼졌다. 비트코인도 이에 동조화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미·이란 리스크와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이 위험자산 전반을 압박하는 구조다 (토큰포스트)
  • 이더리움(ETH) — 코스닥 급락(-3.52%)과 맞물려 성장 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이더리움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관망세를 이어갔다
  • 리플(XRP) / 솔라나(SOL) — 전반적인 위험자산 회피 흐름 속 보합권 등락.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하며 알트코인 전반의 상승 동력을 제한했다

📰 오늘의 주요 뉴스

  • 코스피 장중 7,200 돌파 후 급락 — 6일 만에 하락 마감
    연휴 후 강세로 시작해 7,216.62까지 치솟던 코스피가 유가 급등과 일본 국채금리 상승이 동시에 부각되며 6,869.83으로 급락 마감했다. 하루 등락 폭 427.84포인트는 8월 들어 최대. 거래대금과 거래량도 올해 최저 수준으로 위축됐다 (서울경제, 노컷뉴스, 중앙일보)
  • 미·이란 협상 시한 종료 — 유가·국채금리 동시 급등
    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 시한이 현지시간 17일 종료되면서 원유 공급 불안 우려가 부각됐다. WTI는 2.55%, 브렌트유는 2.65% 각각 급등. 여기에 중동 확전 시나리오까지 겹치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72%대로 올라 증시 부담이 가중됐다 (SBS Biz)
  • BOJ 9월 금리인상 확률 80% — 엔화·일본 국채금리 자극
    일본은행이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80%로 시장에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본 국채금리 상승이 아시아 전반의 채권·주식 동반 약세를 자극했다. 엔/달러 159엔대로 회귀 중이며, 이에 따라 원화 약세 압력도 동반되는 구조다 (SBS Biz·bnt뉴스)
  • 외국인 7개월 만에 5거래일 연속 순매수 — 8조원 베팅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늘까지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은 이 기간 총 8조원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했다. 그 중 87%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AI 수요 회복이 배경이지만 오늘 하락장을 막기엔 대외 악재가 더 컸다 (뉴스1)
  • 코스피 거래대금·거래량 올해 최저 — '가격은 오르는데 거래는 없다'
    이달 코스피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26조4,670억원으로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도 약 3억3,200만주로 올해 최저이자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다. 반도체 주도 상승에 소외된 종목들이 많아지고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줄고 있는 신호다 (노컷뉴스, 세이프타임즈)
  • 민주당 전당대회 — 김민석 새 대표 확정
    8월 17일 밤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후보가 49.91% 득표율로 정청래 후보를 8.4%p 차이로 눌러 새 대표로 당선됐다.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야당의 입법·경제 의제 설정이 어떻게 달라질지 정치권과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 AI 고점론에도 외국인 귀환 — 이번엔 국채금리 벽
    외국인이 7개월 만에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반도체 R&R(복귀)'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오늘 미국 장기 국채금리(4.72%) 급등이라는 새로운 장벽에 막혔다. 원/달러 환율 안정, 반도체 업황 개선이라는 호재 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정학이 '게임 체인저'로 작용했다 (서울경제)
  • 증권주 3% 이상 급락 — 코스피 차익 실현 매물에 동반 하락
    한국금융지주(-6.08%, 191,600원), 키움증권(-5.66%, 283,500원) 등 증권주가 일제히 3% 이상 급락했다. 코스피 급락과 거래량 급감이 브로커리지 수익 감소 우려로 이어지며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NSP통신)
  • 게임·엔터 업종 초토화 — 코스닥 3.52% 급락 직격탄
    코스닥이 3.52% 급락하는 가운데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이 4.43% 폭락했다. 데브시스터즈는 9%대 약세를 기록하는 등 성장주·고베타 종목이 집중 매도됐다. 전체 34개 게임엔터 종목 중 상승 종목은 0개였다 (NSP통신)
  • 야간선물 거래대금 — 글로벌 투자자 중동 리스크 헤지 수요 증가
    미·이란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 코스피200 야간 선물 시장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헤지 수요가 대거 유입됐다. 연간 1,000조원을 돌파한 야간 선물 시장이 이번 지정학 이슈에 반응한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 내일(8월 19일, 수요일) 관전 포인트

  • 미·이란 협상 추가 전개 — 호르무즈 리스크 현실화 여부 — 협상 시한이 지난 만큼 이란의 추가 핵 프로그램 가동이나 미국의 추가 제재 여부가 핵심 변수다. 호르무즈 봉쇄가 실제로 진행될 경우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돌파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금리 경로에 직접적 충격을 줄 수 있다
  • 일본 BOJ 추가 발언 / 9월 금리인상 시그널 점검 — BOJ 관계자의 추가 발언이 예고됐다. 9월 금리인상 확률이 80%로 굳어질 경우 엔화 강세 → 아시아 자산 매도 → 코스피 추가 약세 연결고리가 작동할 수 있다. 달러/엔 160엔 돌파 여부가 임계선이다
  • 미국 FOMC 의사록 (8월 20일) — 금리 경로 재확인 — 내일(19일) 밤 발표 예정인 미국 FOMC 7월 회의록에서 연준의 금리 경로 신호를 재확인해야 한다. 고물가 우려가 다시 언급될 경우 10년물 국채금리의 추가 상승이 불가피하며, 이는 코스피 밸류에이션에 직접적인 부담이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8월 20일) — 기준금리 결정 — 오는 8월 20일(목)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코스피 급등 → 가계부채 확대 우려와 유가·물가 재상승이 맞물려 '동결 유지' 가능성이 높지만, 총재 발언의 비둘기/매파 톤이 시장을 좌우할 것이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주 추가 흐름 — 외국인 매수 지속 여부 — 오늘 외국인이 861억원 순매수를 유지했지만 기관 매도에 밀렸다. 내일 외국인의 매수 규모가 유지되느냐가 코스피 지지선 형성의 핵심이다. 6,800선이 1차 지지선으로 주목된다
  • 코스닥 반등 여부 — 게임·바이오 낙폭 과대 구간 점검 — 코스닥이 3.52%나 급락하며 834포인트까지 밀렸다. 낙폭 과대 반발 매수가 유입될 경우 830선에서 단기 지지가 나올 수 있다. 다만 성장주 회피 심리가 계속된다면 800선 테스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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