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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금) 저녁 브리핑 — 중동 호르무즈 긴장에 코스피 0.60% 하락·전강후약·SK하이닉스 이틀째 급락
8월 7일(금) 저녁 브리핑. 코스피 6,258.77(-0.60%, -37.61p) — 이란 호르무즈 선별통항 추진 소식에 오후 하락 전환. 삼성전자 231,000원(+0.22%) 소폭 반등, SK하이닉스 1,422,000원(-4.88%) 이틀째 급락. 코스닥 798.81(-0.36%) 엿새 연속 상승 후 첫 반락. 원/달러 환율 1,416.98원 원화 강세 지속. 비트코인 91,200,000원 보합. 오늘 밤 미국 7월 NFP 발표 앞두고 경계심리. 삼성 갤럭시 Z 폴드8·플립8 공식 출시. 금융권 국고채 담합 최대 15조 과징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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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핵심 요약
- 코스피 6,258.77 (-0.60%, -37.61p) — 이란 호르무즈 긴장에 오후 하락 전환 '전강후약' — 전날(-4.58%) 급락 이후 반발 매수세로 개장 초 1%대 상승 출발했지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별통항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오후 들어 빠르게 하락 전환했다. 결국 -0.60% 하락하며 6,258선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큰 폭 하락 후 반등을 시도했으나 중동 리스크가 발목을 잡은 전형적인 '전강후약(前强後弱)' 장세였다
- SK하이닉스 1,422,000원 (-4.88%, -73,000원) — 전날 10% 폭락에 이어 이틀째 급락 — 전날 10.37% 폭락에 이어 오늘도 4.88% 추가 하락하며 142만원대로 밀려났다. 이틀 누적 하락률이 14.6%에 달한다. 장 초반 저가 매수세로 154만원대까지 회복을 시도했지만 매도 압력에 재차 밀렸다. 반도체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 삼성전자 231,000원 (+0.22%) — 전날 -6.30% 급락 후 소폭 반등 — 전날 6.30% 폭락 이후 오늘은 0.22% 소폭 상승으로 버텼다. 장 초반 239,50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중동 리스크에 229,000원까지 밀린 뒤 231,000원에 마감했다. 저가 매수세와 매도세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진 하루였다
- 코스닥 798.81 (-0.36%, -2.86p) — 엿새 연속 상승 후 첫 반락 — 연이은 상승 흐름이 끊기며 엿새만에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814선까지 오르며 800선 안착을 굳히는 듯했지만, 776선까지 급락하는 급격한 변동성을 겪은 뒤 798선에 마감했다
- NAVER 210,000원 (-7.08%, -16,000원) — 대형주 중 최대 낙폭 — 오늘 코스피 대형주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인터넷·플랫폼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 심리 위축과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됐다. 210,000원은 최근 주요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구간이어서 추가 조정 우려가 나오고 있다
- LG화학 276,000원 (+5.75%), LG에너지솔루션 360,000원 (+4.35%) — 2차전지 강세 — 반도체주 약세 속에도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낙폭을 방어했다. LG화학이 5.75% 오르며 2차전지 섹터 반등을 주도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4.35%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4.39%)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 원/달러 환율 1,416.98원 — 미일 환율 공조에 원화 추가 강세 — 원/달러 환율이 1,416원대까지 내려오며 원화 강세 흐름이 지속됐다. 미국과 일본의 환율 공조 개입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일부에서는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진입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 비트코인 91,200,000원 (-0.05%) — 주식 시장과 무관하게 보합 유지 — 비트코인이 9,120만원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독립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밤 미국 7월 NFP 발표 결과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장중 흐름 — 개장 반등→호르무즈 긴장→하락 전환
- 개장 전 — 전날 급락 후 반발 매수 기대, 상승 출발 예고 — 전날 코스피가 4.58% 폭락한 데 대한 반발 매수세 기대와, 미국 S&P 선물 소폭 반등, 반도체 주요 기업 저가 매수 유입 기대가 맞물리며 상승 출발이 예고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프리마켓에서 소폭 반등을 시도했다
- 개장~오전 초반 — 코스피 +1.09% 출발, 6,415선 터치 — 코스피가 6,365.07에서 상승 출발한 뒤 빠르게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전 중 6,415.60(고가)까지 올라섰다. SK하이닉스도 1,542,000원(고가)까지 회복을 시도하며 반등 기대감을 높였다. 2차전지·바이오·LG전자 등 전반적인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 오전 중반~점심 — 이란 호르무즈 선별통항 소식에 급격한 하락 전환 — 이란이 미국·이스라엘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반전됐다. 중동 지정학적 위험 고조에 유가가 4% 가까이 급등했고,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가 확산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 오후 — 코스닥 776선까지 급락, 외국인 재차 매도 — 오후 들어 코스닥이 776.60(저가)까지 급락하는 등 낙폭이 확대됐다.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재차 순매도로 전환하며 하락을 주도했다. SK하이닉스가 1,409,000원(저가)까지 밀리며 140만원 붕괴를 위협했다
- 마감 — 코스피 6,258.77(-0.60%), 코스닥 798.81(-0.36%) — 막판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인 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하락으로 6,250선 초반에 안착했고, 코스닥은 엿새 상승 후 처음으로 8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삼성 갤럭시 Z 폴드8·플립8 공식 출시일이었지만 주가에는 별다른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다
💹 주요 지수·종목 마감
| 지수/종목 | 종가 | 전일비 |
|---|
| 코스피 | 6,258.77 | ▼ -37.61p (-0.60%) |
| 코스닥 | 798.81 | ▼ -2.86p (-0.36%) |
| 삼성전자 | 231,000원 | ▲ +500 (+0.22%) |
| SK하이닉스 | 1,422,000원 | ▼ -73,000 (-4.88%) |
| 현대차 | 395,500원 | ▼ -4,500 (-1.13%) |
| 기아 | 134,900원 | ▲ +1,300 (+0.97%) |
| NAVER | 210,000원 | ▼ -16,000 (-7.08%) |
| 카카오 | 39,900원 | ▲ +1,600 (+4.18%) |
| 삼성바이오로직스 | 1,556,000원 | ▲ +42,000 (+2.77%) |
| 셀트리온 | 199,300원 | ▲ +4,300 (+2.21%) |
| LG전자 | 185,000원 | ▲ +9,800 (+5.59%) |
| LG화학 | 276,000원 | ▲ +15,000 (+5.75%) |
| LG에너지솔루션 | 360,000원 | ▲ +15,000 (+4.35%) |
| 에코프로비엠 | 107,000원 | ▲ +4,500 (+4.39%) |
| 알테오젠 | 305,000원 | ▲ +11,500 (+3.92%) |
| SK이노베이션 | 28,900원 | ▲ +200 (+0.70%) |
| SK텔레콤 | 88,200원 | ▼ -2,900 (-3.18%) |
🌏 해외 주요 지수 (전일 미국 마감 기준, 8/6)
| 지수 | 등락 | 비고 |
|---|
| 나스닥 종합 | ▼ 하락 | 반도체·AI 기술주 중심 추가 조정 — 이란 호르무즈 긴장 악재 직격 |
| S&P 500 | ▼ 하락 | 이란발 유가 급등·인플레 우려 재점화에 동반 하락 |
| 다우 산업 (DJIA) | ▼ -0.9% | 중동 리스크에 에너지 제외 전 섹터 하락 |
| 닛케이225 | ▼ 하락 | 한국 연동 + 엔캐리 청산 우려 지속 |
| 유가 (WTI) | ▲ +4% 급등 | 이란 호르무즈 긴장 고조 — 글로벌 공급망 우려 |
| 금 (Gold) | ▲ 보합~강세 | 온스당 4,200달러 돌파 후 안정세 — 안전자산 선호 |
💱 환율 / 원자재
- 원/달러 환율 — 1,416.98원 (전일 대비 추가 하락).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며 1,41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미·일 환율 공조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덩달아 강세가 유지됐다. 조선일보·동아일보 등 주요 언론에서는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진입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원화 강세 속도에 주목했다. 한달새 114원 이상 급락한 환율은 수출기업 실적에 부담 요인이다
- 유가 (WTI)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별통항 추진 발표 이후 WTI 유가가 4% 가까이 급등하며 배럴당 102달러를 돌파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병목으로, 이란의 통항 제한 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높이며 글로벌 증시를 압박했다
- 금 (Gold) — 온스당 4,200달러를 돌파한 뒤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 지정학적 위험 고조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금값을 역사적 고점 근처에서 유지시키고 있다
- 엔/달러 환율 — 미·일 환율 공조(28년만의 동시 개입)로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재점화되며 일부 글로벌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매도를 촉발시키는 악재로 작용했다. 데일리안·데이터아이 등에서는 "엔캐리 청산이 글로벌 증시 악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보도했다
🪙 가상자산 시황 (오후 6시 기준, 업비트)
- 비트코인(BTC) — 91,200,000원 (-0.05%). 전날 프리빗 고가 91,343,000원, 저가 90,651,000원 대비 보합 흐름을 유지했다. 주식 시장이 중동 리스크로 요동치는 동안 비트코인은 9,100만원대에서 횡보했다. 오늘 밤 미국 7월 NFP 발표가 향후 방향성의 핵심 변수다. 한편 "악재가 다 쏟아졌다"며 8월 상원 가상자산 표결을 분수령으로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 이더리움(ETH) — 2,700,000원 (-0.11%). 하루 동안 2,675,000원~2,705,000원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했다.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상승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이다
- 리플(XRP) — 1,460원 (-0.48%). 소폭 하락. 일중 저가 1,434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하락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 솔라나(SOL) — 103,500원 (+0.29%). 소폭 상승. 102,300원까지 내려갔다가 103,500원으로 회복했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 오늘 가상자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세였으나, 주식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에 비하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NFP 발표 결과에 따라 달러 방향성이 결정되며 가상자산 가격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 오늘의 주요 뉴스
- 이란 "호르무즈 해협 선별통항 추진" — 유가 4% 급등·글로벌 증시 직격
이란이 미국·이스라엘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선별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병목이다. WTI 유가가 4% 가까이 급등하며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고,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와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심리가 동시에 확산되며 글로벌 증시 하락을 초래했다. 뉴욕증시 다우가 0.9% 하락했고, 국내 코스피도 반등 시도를 접고 하락 전환했다 (연합뉴스, MBC뉴스, 동아일보) - 미·일 "28년 만의 환율 공조 개입" — 원화도 동반 강세, 1,300원대 전망 등장
미국과 일본이 28년 만에 엔화 방어를 위한 동시 환율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달러 매도·엔화 매수를 병행하는 이례적 공조로 엔화가 강세로 돌아섰고, 원화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며 원/달러 환율이 1,416원대까지 떨어졌다. 조선일보·동아일보 등은 "한국도 미·일과 발맞추듯 외환 개입에 나서며 '환율 1,300원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엔캐리 청산 우려가 재점화되며 단기 주식 시장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동아일보, 조선일보, 데일리안) - SK하이닉스 프리마켓 하한가 논란 — NXT "12일부터 상·하한가 주문 금지"
전날 SK하이닉스 프리마켓에서 단 11주 거래로 하한가가 형성됐던 사태가 이슈화되자, 프리마켓 운영사 NXT가 오는 12일부터 프리마켓에서 상·하한가 주문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극소량 거래로 인한 가격 왜곡 문제가 반복되면서 제도적 보완이 뒤늦게 이뤄지는 것이다.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이지만, 프리마켓 가격 발견 기능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데일리안) - 삼성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오늘 공식 출시
삼성전자가 오늘(8월 7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폴드8, 플립8 등 폴더블 3종 라인업을 국내외 동시 공식 출시했다. "얇아졌지만 뜨겁고, 넓어졌지만 비싸졌다"는 평가 속에 갤럭시 Z 시리즈 최초로 3가지 라인업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워치 9, 울트라 2도 함께 출시됐다. 다만 주가는 출시 호재보다 반도체 약세 분위기와 외국인 매도에 더 크게 반응하며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연합뉴스, 청년일보, 삼성전자) - 골드만삭스 "코스피 12개월 목표 12,000 유지" — 폭발적 상승 남았다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12개월 목표치 12,000을 재차 확인하며 "최근 급락은 일시적 조정"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폭발적 상승이 아직 남아 있다"는 헤드라인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틀 연속 급락으로 코스피가 6,200선까지 밀린 상황에서도 중장기 강세 전망이 유지된다는 점은 매수 심리를 일부 지지하는 요인이다 (비티의 오늘 주요 뉴스, 한국경제) - 공정위 "국고채 담합 과징금 최대 15조원" 검토 — 금융권 긴장
공정거래위원회가 국고채 입찰 담합에 가담한 증권사·은행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최대 15조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현실화될 경우 금융권 전반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오늘 연합뉴스TV의 '퇴근길머니' 코너에서도 이 이슈가 주요 뉴스로 다뤄질 만큼 파급력이 크다 (머니투데이, 연합뉴스TV) - 미국 7월 NFP(비농업 고용) 오늘 밤 발표 — 글로벌 증시 최대 분수령
오늘(8월 7일) 한국시간 저녁 9시 30분에 미국 7월 비농업 고용(NFP) 지표가 발표된다. 예상치(약 15만~20만 명 내외)와의 괴리가 글로벌 증시의 다음 주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다.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증시에 악재, 예상보다 약하면 금리 인하 기대 강화로 호재다. 호르무즈 긴장과 맞물리며 시장의 경계심리가 높아진 상태다 (Investing.com, 디지털애셋) - NAVER -7.08% 급락 — 대형주 중 최대 낙폭, 플랫폼주 약세 확산
NAVER가 오늘 210,000원으로 7.08% 급락하며 코스피 대형주 중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되며 최근 급등 분을 빠르게 반납했다. 글로벌 인터넷·플랫폼 기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과 수익성 우려가 재차 부각됐다. 카카오는 오히려 4.18% 상승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연합뉴스) - 롯데카드 1.5개월 영업정지·과징금 50억 — 해킹 사태 제재 첫 사례
금융위원회가 롯데카드에 대해 1.5개월(약 45일) 업무정지와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하는 제재안을 의결했다. 해킹 사고로 인한 금융사 제재로는 국내 최초 사례다. 조좌진 전 대표에게는 '문책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사이버 보안 미흡에 대한 강력한 제재로, 금융권 전반의 보안 투자 확대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비즈워치, 알파경제, 글로벌이코노믹)
🔭 내일·다음 주 관전 포인트
- 오늘 밤 미국 7월 NFP — 다음 주 증시 방향 결정 — 한국시간 오늘 저녁 미국 7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발표된다. 예상치(15만~20만 명)보다 강한 고용 증가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후퇴시켜 주식 시장에 단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고용 증가 둔화는 금리 인하 기대를 강화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 호르무즈 긴장과 맞물려 이번 NFP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 이란 호르무즈 협상 향방 — 유가 안정 여부가 핵심 변수 — 이란의 호르무즈 선별통항 추진이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느냐, 아니면 협상을 통한 합의("60일간 재개방 합의 초안 마무리"도 거론)로 마무리되느냐에 따라 유가와 글로벌 증시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유가가 안정되면 인플레 우려 해소 → 증시 반등 여건 조성이 가능하다
- 코스피 6,200선 지지력 확인 — 반등 vs 추가 하락 갈림길 —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으로 6,258선까지 밀렸다. 지난 8월 3일 저가 6,157.45가 다음 지지선이다. NFP 결과와 이란 상황에 따라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가 악재 시 6,150~6,200 구간에서의 지지력이 중요하다
- SK하이닉스 이틀 누적 -14.6% — 추가 매도 vs 저가 매수 유인 — SK하이닉스가 이틀 만에 14.6% 급락하며 142만원대로 내려왔다. 단기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 유인이 생겼지만, 반도체 사이클 피크아웃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반등의 지속성은 불확실하다. 다음 주 미국 반도체 관련 지표와 기업 발언이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 미·일 환율 공조·엔캐리 청산 리스크 — 원화 1,300원대 진입 가능할까 — 미·일 환율 공조로 원/달러 환율이 1,416원대까지 내려왔다. 추가 엔화 강세와 미 달러 약세가 맞물리면 원/달러 1,400원 이하 진입도 가능하다는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다만 엔캐리 청산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글로벌 위험자산 매도세가 확산되어 역설적으로 코스피 하락 압력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
- 국고채 담합 과징금 최대 15조 — 금융권 제재 결론 주목 — 공정위의 국고채 담합 과징금 검토 결과가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내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최대 15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현실화되면 금융주 전반에 큰 충격이 올 수 있어 주목해야 한다
- 삼성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초기 판매 반응 — 주가 호재로 이어질까 — 오늘 공식 출시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의 초기 판매 반응이 다음 주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반도체 시황과 외국인 수급이 더 큰 변수이므로 제한적 영향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 비트코인 NFP 이후 방향성 — 9,200만원 재도전 vs 9,000만원 지지 여부 — NFP 결과에 따라 달러 방향성이 결정되며 비트코인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달러 약세 → 비트코인 상승 시나리오가 기대되지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위험회피 흐름이 단기 하방 압력을 줄 수 있다. 8월 상원 가상자산 관련 표결도 주요 이벤트다